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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에도 국제사회의 이목은 사고 현장에 집중됐다. 외신은 이준석 선장 구속, 시신 추가 수습 및 희생자 장례, 항해사 경험 부족 등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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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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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등 선박직 전원 생존 … 그들만의 정보 공유 의혹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물세례 봉변을 당하며 가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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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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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템 “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46개 중 1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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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엉덩이 아프다"며 병원 다녀온 이준석 선장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구속된 선장 이준석(69)이 “엉덩이가 아프다”며 병원에 다녀왔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선장 이준석은 19일 “엉덩이가 아파서 진찰을 받아야 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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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이준석 선장 과거 10년전 인터뷰 공개
승객들을 두고 홀로 탈출해 논란이 된 여객선 세월호 이준석(69) 선장의 10년 전 인터뷰가 알려졌다. 2004년 1월 1일자 제주투데이 사회면에는 이준석 선장이 처음 배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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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선장·3등항해사·조타수 구속영장 발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선장 이준석 씨가 19일 오전 1시께 전남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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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장, 최고 무기징역 도주선박죄 첫 적용
세월호 이준석 선장(왼쪽)이 가장 먼저 탈출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18일 뉴스와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16분쯤 전남 진도 팽목항에 도착한 첫 번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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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력 급회전 … 통제불능 빠졌다"
세월호가 침몰한 1차 원인은 경력 1년인 항해사의 운항 미숙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세월호 침몰 사건 검·경 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배를 몰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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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실 보고서 ② 침몰] 초보가 몰았다 … 경력 1년 항해사 난코스서 90도 급커브
16일 오전 8시48분. 진도 앞바다 서가차도를 지나 병풍도로 향하던 세월호는 갑자기 남서쪽으로 90도 정도 급선회했다.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변침(방향을 바꾸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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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실 보고서 ③ 대피] 선장 도망쳤다 … 승객 대피 안 시키고 서둘러 구명정 탈출
“현재 위치에서 절대 움직이지 마라.” 16일 오전 9시부터 30분 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선실이 안전하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그러면서 총지휘를 맡아야 할 이준석(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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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등 130명 안전교육비 1년간 54만원뿐
안전교육 등에 직원 1인당 쓴 돈은 연간 4150원이었다. 출항 이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긴급 구난 지시도 무시한 정황도 드러났다. 침몰한 세월호 운영회사인 청해진해운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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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명부 없음' 표시하고도 출항 전 안전점검 통과
구명정도 제대로 펴지지 않은 세월호가 출항 전 안전점검 때 ‘이상 없음’ 판정을 받고 출항을 허가받았다. 반드시 작성하게 돼 있는 탑승자명부는 ‘없음’으로 표기된 상태였다.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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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형사사법도 '안전 중심'으로 재편하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의 상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국민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선장 등 일부 승무원의 행태는 도덕적 해이를 넘어 중대 범죄로 볼 수밖에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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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침몰한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3등항해사 박모씨 구속영장 청구
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이 18일 오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준석 선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 선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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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검·경수사본부 "오늘 중 선장 영장 청구"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을 3차 소환했다. 18일 오후 소환된 이 선장은 수사본부가 차려진 목포해양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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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선장 이모씨 구속영장 청구 '검토'
세월호 침몰 사건을 조사중인 합동수사본부가 18일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합동수사본부는 사고 당시 선체에서 탈출 한 이 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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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장은 조타실 비웠다…경험 적은 3등급 항해사에 맡겨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당시 선장이 조타실을 비운 것으로 드러났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8일 서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세월호 선장이 3등 항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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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년' 25세 항해사가 몰았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경력 1년인 25세 3등 항해사가 배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전남 목포 한국병원에 입원 중인 조타수 박경남(60)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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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과실치사 혐의 … 최고 5년 금고형뿐
사고 해운사 대표 이틀 만에 나타나 사과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가 17일 밤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며 울먹이고 있다. [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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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0분 "안심시켜라" 방송 지시 뒤, 선장은 탈출했다
“승객들을 두고 먼저 빠져나온 게 사실입니까.” “….”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나온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승객보다 먼저 탈출한 경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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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탈출’ 선장에 고작 5년형?…대검은 수사본부 구성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승객들을 배에 남겨둔 채 가장 먼저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69) 선장에게는 어떤 혐의가 적용되며 사법처리 수위는 얼마나 될까. 목포 해경은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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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명, 제발 …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3㎞ 지점에서 가라앉고 있는 6852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들이 어선과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17일 0시30분 현재 176명이 구조